
동두천 예맥 맥주축제에 다회용 행사컵이 등장했어요!
2025년 07월 09일
세텍 카페&베이커리페어 방문기: SETEC 박람회의 아쉬운 점
안녕하세요!
세상을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싶은 얼싱팩입니다.
여러분은 세텍(SETEC)에 방문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규모 박람회나 전시회, 행사가 많이 열려 언제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는 하는데요.
육아부터 반려동물, 캠핑, 서브컬처, 창업, 예술 등
이렇게나 다양한 세텍 박람회가 열린다는 사실!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한 번 들러봐도 좋을 거예요.

얼싱팩이 추천하는 세텍 박람회는
8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나흘간 개최하는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시즌2'입니다.
230여 개 업체가 SETEC 전관에 35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음료, 용품/머신, 포장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고요.
8월 20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얼싱팩은 지난 번 열린 형사에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풍성한 커피&베이커리의 세계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박람회를 관람했답니다.
커피뿐 아니라 전통 차나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세텍 박람회가 더욱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페어를 즐기는 와중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띄더라고요.
아무래도 커피와 차 등 음료류를 선보이는 부스가 많다 보니
관람객 대상 시음 행사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부스에서 편의를 위해 종이컵을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곳곳에는 종이컵이 쌓여있고 또 버려져 있었는데요.
종이로 만든 거라서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컵 안쪽을 폴리에틸렌으로 코팅하여 만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재활용 되는 비율이 겨우 1%에 불과하답니다.
더불어 미세 플리스틱이 나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요.
일회용으로 사용한 뒤 버리므로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만들죠.

물론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세텍 박람회의 특성상
사용하기 편한 일회용 종이컵을 선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 번만 사용된 후 수북하게 쌓인 쓰레기를 보니 안타까웠어요.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컵을 도입하면
자원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거든요.
사용 후에는 수거와 세척하여 10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는데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 FREE 소재로 만들고요.
단일 소재라 수명이 다 한 후에도 재활용하기가 용이해요.

또, 철저한 6단계의 세척을 거친 후 제공되니 안심할 수 있고요.
HOT/ICE 음료 모두 담을 수 있답니다.
만약 세텍 박람회에서 이러한 다회용컵을 사용했다면
탄소 및 쓰레기 배출량도 줄어들고
처리 비용 및 인력도 감축할 수 있었을 거예요.
환경을 보호하는 건 기본이고요!

사람이 많고 복잡한 박람회 현장에서도 편하게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마세요.
얼싱팩이 배송부터 수거, 세척까지 모두 도와드린답니다.
덕분에 전국의 박람회와 전시회, 팝업스토어,
학회, 지자체 행사 등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세텍 박람회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다회용컵을 도입해
환경보호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