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다회용컵으로 컵사이클링 하세요
2023년 03월 08일얼싱팩 다회용용기는 자원순환성 향상을 위해 단일소재로 구성
2023년 03월 24일탄소중립 실천 DAY, 지구 환경보호 '지구의날'
유엔에 의해 6월5일 세계환경의 날이 제정되었다면,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민간을 중심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지구의 날’ 이 주창되었습니다.
매년 4월22일 지구의 날이 되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들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하여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들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 온난화 해결 '2050 탄소중립'
탄소중립(Net-Zero)
- 인간 활동에 의해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대기 중에 배출된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상태로써, 배출되는 탄소 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을 탄소 중립, 즉 넷 제로(Net-Zero) 라고 합니다.
파리협정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 세계 121개 국가는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감축 목표를 제시하였고, 우리나라는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y)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동 노력을 통해 전 지구적인 노력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미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경제·사회 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녹색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방향
01.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수소의 활용 확대
02.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03. 탈탄소 미래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
04. 순환경제(원료·연료투입↓)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촉진
05. 산림, 갯벌, 습지 등 자연·생태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실패하면?
온실효과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대기권, 수권, 설빙권, 생물권, 지권등의 기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역의 내부나 권역간의 복잡한 물리과정이 서로 얽혀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기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 기후시스템을 움직이는 에너지 대부분은 태양에서 공급, 기후시스템 속에서 여러 형태의 에너지로 변하고 지구 장파복사 형태로 우주로 방출되는데,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는 태양에서 지구로 들어오는 짧은 파장의 태양 복사 에너지는 통과시키고, 긴 파장의 복사에너지는 흡수해서 지표면을 보온하는 역할을 하여 지구 대기 온도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온실효과” 라고 합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실패하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효과가 심화되며 강수량이 증가하고, 남극 과 북극의 빙산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녹아 사라지면서 해수면 상승이 기존 예측보다 빨라진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 연구팀
“빙상·빙산·빙붕, 해양, 대기 등 기후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기후 모델을 개발해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해수면 변화를 예측한 결과 기존보다 해수면 상승폭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모델링에 따른 예측에서는 1.3m+α로 전망했지만 연구팀은 1.4m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고 하는데, 연구진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8℃ 이상 상승할 경우, 빙상이 빠르게 녹고 붕괴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2060년 이전에 탄소 순 배출량이 0(탄소중립)에 도달해야 해수면 상승의 급격한 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Net-Zero 탄소 중립 실천 '다회용컵 일상 생활'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생활은 어떤게 있을까?
환경부는 커피 매장(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고 카페에서 일회용컵 사용 규제를 확대하는 것과 같이 일상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통해 카페에서 커피나 차, 음료 한잔을 마실 때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리유저블컵 – Reusable Cup)을 사용하여 탄소 중립 일상 생활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는 커피한잔을 마시더라도 일회용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는 프리사이클링이 될수있도록 다회용컵으로 컵사이클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