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회용기 세척 전문 업체 얼싱팩의 투명 텀블러&빨대 세척 현장
2025년 09월 24일
멸종위기동물의 종류부터 선정기준, 보호 방법까지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내일을 그리는 얼싱팩입니다.
매년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인데요.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야생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먹이를 제대로 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서식지가 사라지고 밀렵으로 목숨까지 잃고는 합니다.
실제 모리셔스섬의 도도새, 호주의 태즈메이니아호랑이,
북대서양 연안의 대서양큰바다오리 등은 인간의 사냥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이미 멸정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현재도 자칫하면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있는데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적색 목록 기준에 따라
멸종(EX), 야생 절멸(EW), 위급(CR), 위기(EN),
취약(VU) 등으로 등급을 나눠 관리 중입니다.
이중 위급, 위기, 취약에 속하면 멸종위기동물이라고 하죠.
참고로 선정 기준은 개체수 감소율과 서식 범위 축소,
개체수 및 감소 추세, 절대 개체수 규모,
멸종 확률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요.
IUCN 적색목록 중 멸종위기에 속하는 동물로는
코끼리와 자이언트 판다, 수마트라 호랑이, 북극곰, 기린,
녹색바다거북, 북부흰코뿔소 등이 있습니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평가된 생물 약 15만 종 중
약 1/3에 해당하는 4만 종 이상이 멸종 위기라고 합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Ⅰ급은 약 60종, Ⅱ급은 약 200종인데요.
Ⅰ급에는 늑대, 반달가슴곰, 수달, 표범, 호랑이 등이 있으며,
Ⅱ급에는 삵, 물개, 담비, 하늘다람쥐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멸종위기 동물 종류로 선정되면
이들의 보호와 복원을 위한 활동이 펼쳐지는데요.
1979년 국내에서 절멸되었던
따오기는 2019년 복원에 성공했고
1970년대 절멸된 황새 역시 2015년
자연방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노력으로 멸종 위기를 맞은
동물도 충분히 지켜낼 수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우리와 같은 일반인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멸종위기 동물에 관심을 갖고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 보니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이들이
어떠한 위협을 받고 있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특히 서식지를 오염시키고 미세 플라스틱으로 먹이사슬에 영향을 주며
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해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평소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빨대 대신
다회용컵,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래서 저희 얼싱팩도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회용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람과 동물, 환경이 모두 행복해지는 데에
이바지할 테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