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에 플라스틱 뚜껑 없는 다회용컵을 제작·납품했어요
2026년 07월 30일
폭염과 열대야의 원인인 이중열돔현상 뜻과 이유, 해결방법은?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
여름이 더운 건 당연하지만 올해는
유난히도 버티기 힘든 것 같습니다.
대구는 무려 84년 만에 40도를 넘어섰고
서울도 사상 초유의 40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무더위는 밤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 최저기온 25℃ 이상인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며
많은 분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록적인 더위가 찾아온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중 하나로
'이중열돔현상'이 꼽히고 있습니다.
뜻을 이해하려면 먼저 '열돔'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 하는데요.
열돔은 강한 고기압이 넓은 지역을 덮으며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현상입니다.
물이 끓고 있는 냄비의 뚜껑을 닫으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고기압이
하나 더 더해지며 이중 열돔이 만들어지면
열기가 빠져나가기 더 힘들어져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발생합니다.
즉, 2중열돔현상은 두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의 열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덥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유입시키는
'북태평양고기압'과 고층에서 뜨겁고 건조한
공기를 덮는 '티베트고기압'이 만난 것입니다.
지면에 뜨겁고 습한 공기가 가득한데
돔까지 덮혀 있으니 더울 수밖에 없는 것이죠.
물론 열대야의 경우에는 낮 동안 열을 축적한
건물과 아스팔트 등이 밤이 되어서까지
열을 배출하는 '도시 열섬현상'의 영향도 받습니다.
<이중열돔현상 언제까지 이어질까?>
아쉽지만 이중열돔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자연적인 대기 순환과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기상 현상이므로 해결 방법도 없는데요.
그동안은 8월 중하순이 되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점차 약해져 아침과 저녁 기온이
조금씩 떨어졌지만 올해도 그럴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당분간 산맥을 넘은 고온건조한 바람이
영향을 주면서 기온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예상됩니다.
<폭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폭염은 이중열돔현상뿐 아니라 지구 온난화,
도시 열섬현상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와 개인이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을 한다면 지금처럼 극심한 더위를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도시 내부에 쌓이는 열을 줄이기 위해서는
녹지 공간을 늘리고 가로수를 심어야 하고요.
건물 옥상에 식물을 심는 옥상 녹화나 햇빛 반사율이 높은
밝은 색 지붕을 활용하는 쿨루프 같은 방법도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려는 장기적인 노력은 필수죠.
냉방 온도를 적절하게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생활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렇게 폭염과 열대야가 오랫동안
이어질 때에는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리한 야외 활동 자제와
같은 방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야 합니다.
그럼 모두 올여름도 무사히 보내시길 바라며
얼싱팩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