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싱팩, ‘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합류

얼싱팩이 '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에 합류하여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한다.

9월 19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체육공단을 비롯한 35개 회원사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각 회원사는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스포츠 ESG 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얼싱팩도 참여해 자사의 ESG 경영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얼싱팩은 지난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에서 다회용 리리드컵 렌탈 솔루션을 제공,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다회용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행사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전무이사는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원사들과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며 전했다.

얼싱팩 관계자는 "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얼싱팩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스포츠 분야의 ESG 경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