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에서 만나는 다회용컵·다회용기, 대량 세척은 어떻게?
2025년 08월 13일
공공기관과 관공서에 다회용컵 도입이 필요한 이유
2025년 08월 27일
대전세종에서 만나는 다회용컵·다회용기, 대량 세척은 어떻게?
안녕하세요!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얼싱팩입니다.
한국은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이 연 200kg를 넘는다고 해요.
더욱이 폐플라스틱 중 대부분이 재활용되지 않는 소재라
처리하는 비용도 많이 들고 환경에도 좋지 않죠.
다행히 다회용품이 환경보호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자체에서 나서
도입, 사용하는 사례를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우수 사례로 충청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아산시 열린시장실
올 4월 열린 '제3회 영인살 철쭉제'는
공공축제 다회용기 전환을 시행하여 대여와 회수,
세척 시스템을 갖추고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어요.
그 결과, 무려 1만 8천여 개의 일회용 컵과 식기 사용을 대체하고
쓰레기 처리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예산군 홈페이지
이외에도 예산군의 삼국축제, 홍성의 글로벌 바베큐 축제,
청주의 청원생명축제, 천안의 천안흥타령춤축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에서 다회용컵과 다회용기가 사용되었어요.
축제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먹거리를 즐기는데
수저와 컵, 그릇, 포크 등을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겠죠?
사진 출처: 아산시 뉴스룸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축제뿐만이 아니죠.
아산시는 충남아산FC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했어요.
지난 6월부터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보호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행정복지센터 새소식
단순히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지역도 있습니다.
청주시는 국내 최초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오픈했어요.
일일 약 2만 개의 다회용기를 처리할 수 있는 전문 시설로 마련했죠.
청주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 축제와 영화관, 장례식장 등에
올해 400만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와 함께 보령시는 세척 설비를 보유한
다회용기 대여 사업장인 '푸른약속'을 개소했어요.

이처럼 충청도 내 많은 지역에서 다회용컵과
다회용기의 도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회용품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증가,
쓰레기 배출, 처리 비용 및 인력 낭비와 같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결과를 가져올 거예요.

그래서 얼싱팩도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에서 우수 사례가 들려오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