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사이클링은 물건을 구매하기 전부터 미리 환경을 생각해 폐기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소비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다회용컵을 사용함으로 프리사이클링하는 컵사이클링(CUP+PRECYCLING) 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2021년 기준 대한민국의 카페는 8만5,360개로 2017년부터 5년간 카페 점포수 증가울은 38.1%를 보이고 있으며 행안부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커피점 90%는 동네카페 라고 합니다.
2007년까지는 커피숍 보다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원두나 믹스커피를 구입하여 커피를 소비하는 성향이 강하였으나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커피숍 시장은 세계 3위 인 것을 보면 이제는 커피 소비가 대부분 커피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과 10여년 동안 우리나라 커피 소비 패턴이 크게 변한 것입니다.
2021년에는 주요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10억개가 넘는 일회용 컵이 사용된것으로 집계되었는데 환경부와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스타벅스·배스킨라빈스·빽다방 등 카페 14곳과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KFC 등 패스트푸드 4곳(2019년까지는 파파이스 포함 5곳)이 제출한 내역이랍니다.
90%에 해당하는 동네카페까지 집계를 한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일회용 컵이 사용되고 있다는걸 짐작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컵리사이클링 - 리리드컵(REREAD CUP)
이제는 커피한잔을 마시더라도 일회용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는 프리사이클링이 될수있도록 다회용컵으로 컵사이클링 하세요!